행정구역상으로는 종로구 소격동.
일반적으로는 삼청동이라고 하는 곳 어디쯤에 위치한 '커피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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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서면 천장으로 뻗어나간 은빛 주름관의 끝에 빨간색 로스터가 보입니다.
오늘도 주인장은 열심히 콩 볶는 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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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볶아낸 신선한 원두를 드르륵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립니다.
빵처럼 잘 부풀어오른 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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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가 은은히 퍼지고, 조명 아래 작은 비행기는 꿈과 함께 흔들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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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비행기 아래에는 스푼이며 포크 등, 갖가지 물건이 일렬횡대로 정렬중.
착륙하기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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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빼곡하던, 먼저 왔던 사람들의 흔적에 하나를 더하고자 합니다.
메모지에 당신의 발자욱을 콱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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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잔 속의 커피가 사라지고, 냅킨 위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인사를 합니다.
아마, 방앗간의 식구들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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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어딜 가나 와플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만 오늘은 그다지 달달한 것이 땡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빠니니를 주문.
역시 좍 늘어나는 치즈의 맛이란...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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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은 명함, 뒷면은 포인트카드네요.
귀여운 스탬프 두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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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하나의 보물섬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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