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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1 이대 후문 근처...지노 프란체스카티(2)
  2. 2008.01.28 이대 후문 근처...지노 프란체스카티(1) (2)

이대 후문 근처...지노 프란체스카티(2)

내가 좋아하는.../味...樂 2008.02.01 01:38

메뉴는 주로 파스타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코스도 2가지 메뉴가 있다.
B코스는 가격도 좀 더 비싸고 음식 종류도 더 많아서 저녁 식사를 하기에 적당할 거 같았고
우리는 가격도 가볍고 메뉴 구성도 좀 더 간단한 A코스를 선택.

먼저 포카치아 빵과 소스가 등장.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가 함께 어울린 소스는 심심한 맛의 포카치아와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느끼한 기름에 식초를 도대체 무슨 맛으로 빵에 찍어먹는걸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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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YUMMY'에서 맛봤던 포카치아보다 좀 더 두툼하고 푸짐하다.
밀가루와 소금 만으로 반죽을 해서 구운듯한 담백한 맛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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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나온 샐러드 Insalata Misti.
땅콩 소스의 맛이 살짝 나는 듯한 올리브 오일 소스에 싱싱한 야채의 아삭거림.
빨간색의 비트가 식욕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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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문한 Pasta_Zuppa di Mare.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있는 매콤한 맛의 해물 파스타.
빵을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이미 다 먹어버려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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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은 Pasta_Frutti Mare.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토마토 소스의 해물 파스타이지만 매콤한 맛을 더해달라고 주문했다.
감기의 여파로 왠지 매운 맛이 당겨서...
통통한 새우와 홍합이 푸짐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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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선택한 커피.
흰색과 갈색의 각설탕을 모자이크처럼 담아 나온 정성이 예쁘다.
설탕 용기도 독특하고....왠지 재떨이같기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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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와 양도 만족스러웠고, 메뉴 선택을 도와주면서 소스의 맛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준 직원의 친절도 고마웠다.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정당한 대접을 받은 느낌?
오랫만에 호사스러운 점심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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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후문 근처...지노 프란체스카티(1)

내가 좋아하는.../味...樂 2008.01.28 00:17

올해의 첫날.
김옥란 기념관을 찾아갔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독특한 이름과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에 기웃거리다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하고
발길을 돌렸었다.

오늘 다시 찾아간 그곳에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인 'Zino Francescatti'의 이름이 유럽풍의 간판에 간명하게 새겨져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주물 난간, 유리창이 내부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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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유리 문을 거쳐 들어간 곳.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인물화같은 느낌의 그림들이 벽의 여기저기를 채워주고 있고, 진한 색의 테이블과
클래식한 소품들이 유럽의 어느 살롱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흰 셔츠와 검은 앞치마의 고전적인 갸르송 복장을 한 직원들이 친절하게 주문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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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종류가 많고 스테이크나 후식 종류도 있다.
여기 아이스크림이 꽤나 호평이던데 추운 날씨라 패스.
토마토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해달라고 한 파스타를 먹었다.

음식 얘기는 다음 편에 좀 더 자세히...

[위치]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금화터널 방향
라리 건물 뒤쪽 본까스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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