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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6 바리스타 수업 마지막...라테 & 카푸치노 (14)
  2. 2008.05.01 바리스타...검은 씨앗속의 향기를 끌어내는,,, (6)

바리스타 수업 마지막...라테 & 카푸치노

커피홀릭 2008.05.06 01:16
학원에서 받는 수업의 마지막 날.
2주간의 수업이 짧게만 느껴진다.
오늘은 끝이 아니고 꿈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다.

지난주에 배웠던 핸드드립을 자체 복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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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뽑은 에스프레소 솔로(Espresso solo)에 스팀 밀크를 부어서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를 만드는 것으로 그동안의 배움을 마무리한다.

아직도 스팀 노즐에서 뿜어져나오는 증기에 깜짝 놀래고,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나오는 커피는 황금빛 크레마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생초짜지만 이 뿌듯함이란...ㅎㅎㅎ


연습한 것 중에서 제일 잘된 카페라테...
하트 모양이 제법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감개무량,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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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만드는 것 보다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오히려 만들기는 더 쉬운 카페모카.
초코 시럽을 뿌리고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서 모양을 내는 방법으로 라테아트 중에서
에칭 기법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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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푸치노 만들기.
카페라테를 만들 때 보다 우유 거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 하고 위에 시나몬을 뿌려서 장식.
마지막 작품을 위해 선생님이 비장의 금가루를 뿌려주셨는데 가운데 뿌려진 금가루가 제대로
표시나지 않아서 아쉽네요...
촛점을 제대로 못맞춰서 사진이 자체 뽀샤시가 되어버린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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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택사항인 실무실습이 남았습니다.

일주일에 3일간, 하루에 6시간씩 국회의사당 의정관 6층에 위치한 가배두림 국회점으로 실습 나갑니다.
여의도에서 볼일 보시고 커피 한잔 생각나는 분은 조용한 이 곳에 오셔서 커피 한잔 하셔도 좋을듯...
창밖의 경치도 괜찮고 커피 가격도 착합니다~.
1층의 경비 아저씨에게 출입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
점심 시간에는 상당히 붐빈다고 하는데 허둥대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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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검은 씨앗속의 향기를 끌어내는,,,

커피홀릭 2008.05.01 22:02

비 내리는 어느 날, 쌉싸레한 커피 향기에 취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수동적인 즐김에서 적극적인 창조를 해보고 싶어서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커피*** 1호점이라는 드라마 덕택에 갑자기 관심이 집중되었던 '커피 바리스타'
좁게 보면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지만 넓게 보자면 커피 원두를 고르고,
커피 콩을 적당하게 볶아서 손으로, 또는 기계를 이용해서 커피를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빨간 커피 열매의 안에 들어있던 녹색의 씨가 로스터 안에서 톡톡 소리를 내면서 볶아지면 향기로운 검은 색으로 변화합니다.

드륵거리며 잘 갈아진 커피에서 훅 끼쳐오는 향기...
신맛, 단맛, 쓴맛이 조화로운 한 잔의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 눈과 손을 한 곳으로 집중합니다.


보라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교육장에서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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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 수업을 위한 준비물.
드립용 주전자와 드립퍼, 드립서버를 나란히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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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전동밀.
작지만 힘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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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냉식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여과되는 부분에 얼음을 채우고 위쪽에서 커피를 내려보내면 뜨거움과 차가움이 만나서 향긋함이 오래가는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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