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장소...핸드메이드 커피...

커피홀릭 2008.08.30 01:15

지난 7월에 다녀온 또 하나의 커피집.
상계역에서 나와 좌측 공영주차장 근처에 조용히 자리한 커피집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내가 커피를 배웠던 학원과도 인연이 있는 분이었는데, 젊은 나이에 어울리는 열정과 고집을 갖고 계시네요.

'고흐 오솔길'

출입문에 그려진 자화상 속의 고흐가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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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많은 주인장이 직접 만든 의자, 테이블들이 거친 듯하면서 정겹습니다.
문을 연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뭔가 오래된 듯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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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손님들이 발자취를 남긴 포스트 잇과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빼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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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자리에 있지 않아도 벌써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이 제법 많다고 합니다.
직접 볶은 원두를 블랜딩해서 고흐 오솔길만의 원두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세 종류의 대표작을 맛보여 주셨었습니다.
앞으로도 3~4종류 정도의 블랜드 원두 상품을 더 개발하실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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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커피는 단일 품종의 원두로만 내린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에 도전하고 있는
사장님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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