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유라멘과 탄탄멘으로 저녁을 먹다...라멘무사시

내가 좋아하는.../味...樂 2008.05.08 08:11

연휴의 마지막 날, 오랫만에 외식을 하러 나갔습니다.
집에서 뒹굴거리다보니 시간이 애매해서 멀리 나가기는 싫고, 쇼핑할 것도 좀 있어서 신촌쪽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음식점이 즐비한 골목길을 누비다가 눈에 들어온 곳.
2층 창가에 벚꽃이 흔들리고 있네요.
조화이긴 하지만 화사한 색상이 눈길을 잡아당깁니다.
창문에 비친 조명과 함께 저물어가는 봄날을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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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무사시.
일본식 라면과 덮밥, 돈까스, 롤 종류까지 메뉴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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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라멘과 매운 맛의 탄탄멘을 주문했습니다.
쇼유라멘은 원래 간장맛의 소스가 특징이라고 알고 있는데 국물 색깔로 봐서는 돈코츠라멘같은 느낌이네요.
탄탄멘은 처음 시도해보는 메뉴.
고추기름으로 간을 한 것 처럼 은근히 매운 뒷맛이 약간 짬뽕스럽기도 합니다.
얼큰한게 땡겨서 시도해 봤는데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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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아주 뛰어난 집은 아니었지만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꼭 밥을 먹어야 한다는 동행이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취향에 따라 버섯, 숙주, 파 등의 토핑을 1,000원으로 추가할 수 있는 점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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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일대 음식점의 대세는 감자탕, 닭갈비, 포장마차 등의 한식 메뉴이지만 갑자기 일본식 라멘이 땡긴다면 시도해 볼 만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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