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봄이라, 여기저기 꽃 사진들이 만발하다.
열에 여덟쯤은 벚꽃사진이다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사진들도 많지만 그래도 보면 즐거운 향기로운 꽃들.

집에서 가까운 서강대 캠퍼스를 한바퀴 돌았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학생들 사이로 작은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사진을 찍으려니 좀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운동하러 나오신 동네 어르신들도 간간히 보여서 다행.

화사한 매화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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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도서관 옆 벚꽃은 햇살에 물들어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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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준비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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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 학생 식당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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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에서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길목, 홍과 백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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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훌쩍한 키로 드리운 꽃그늘 아래 4월의 젊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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