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라면으로 유명한 '하카타분코'에서 라면 맛 좀 보겠다고 무려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이 아깝지 않도록 진한 국물의 라면을 한 사발 들이키고 돌아오기 전에 잠깐.
바로 옆 건물에 눈도장 찍어둔 작은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상수동 93-29번지에 위치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 'Light Box'

'Magnolia Lymos'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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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사진 전시회인가' 하고 들어갔는데 어머나~.
화사한 목련이 꽃 그늘을 드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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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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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꽃잎들이 암술에 자석으로 붙어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제각각 다른 모양의 꽃송이들이 피어나게 되는거죠.
요리조리 돌려서 활짝 피어난 모습도, 늦잠자고 슬슬 일어나는 녀석도 만들 수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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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젊은 작가가 피워낸 하얀 꽃송이들.
4월 6일까지니까 라면만 먹고 가지 마시고 잠시 화사한 목련도 한번 보고 가시죠~.
(대신 홍보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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