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의 대작...왕좌의 게임 완전 요약!

책창고-필름창고 2011.10.01 17:24

오랫만에 미드 보기에 빠져들게 한 작품. 왕좌의 게임.
동명의 원작 소설인 George R.R.Martin얼음과 불의 노래 1부 - 왕좌의 게임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톨킨 옹의 '반지의 제왕'을 무지 사랑하는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작품이라 이미

주연 배우들 니콜라이 코스터-왈더,에밀리아 클락, 숀 빈, 마크 애디


절판된 페이퍼 백 스타일의 1부, 2부 번역본을 소장하고 있는데

네권 짜리를 두 권씩으로 두껍게 합본한 양장본이

새로 출간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보기도 불편, 가지고 다니기에는 어깨결림을 유발하는
 양장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방대한 이야기와 머리 아플 정도로 많은 등장 인물들도 전혀 문제되지 않게 만드는 흡입력은 생생한 인물들과 철저하게 얽혀드는 사건들의 인과관계 때문이 아닐까 싶다.
확실히 글로 읽는 것 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것이 인물들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하는거 같다.
막연한 머리속의 이미지가 확실히 구체화되기 때문일까?

대강은 알고 있어야 따라가기 쉬운 인물 정리.
가장 좋아하는 스타크 가문 먼저.

Eddard Stark


* 스타크 가문 ; 문장은 늑대. 
   가언(家言) ;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에다드(애칭 네드, 가문의 수장)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고지식하고 원칙을 고수하는

진정한 기사. 좋은 아버지이고 좋은 남편이며 좋은

기사이지만 음모에 휘말려 결국 1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됨.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숀 빈이 연기하고 있음.








Catelyn Stark


캐틀린(애칭 캣)
툴리 가문에서 시집와서 다섯 남매를 낳았고 진정한 영주 부인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줌.
남편을 이미 잃었는데 다음 시리즈에서 큰아들을 잃고 본인도 죽음의 위기를
겪게 될 것임




Robb Stark

Robb Stark

(큰 아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전쟁에 나서지만 시리즈 2에서 결국 죽게될 것을 알기에 아쉬운 캐릭터
다이어울프 그레이윈드 

Sansa Stark

Sansa Stark

산사(첫째 딸)
책에서는 제일 짜증나게 만들던 캐릭터.
13세의 전형적인 귀족 아가씨로 아름답고 멍청할 정도로 순진하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앞으로의 변신이 기대됨.
다이어울프 레이디 



아리아(둘째 딸)
숙녀가 되는 공부보다는 검술에 더 흥미가 있는 말괄량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킹스랜딩에서 도망가게 되면서 힘든 여정을 떠나게 됨.
개인적으로 존 스노우와 함께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다이어울프 니메리스 

    
아리아와 시리오 포렐

아리아와 시리오 포렐



브랜든(애칭 브랜)

Bran Stark

Bran Stark

 

스타크 가의 둘째 아들로 벽을 타고 오르기 좋아하는 총명한 소년이나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죄로 불구가 되지만 앞으로 자라면서 스타크 가의 기둥이 될 것임
아역 배우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
다이어울프 서머


 


릭콘
(막내아들)
아직 비중은 적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자랄테니
뭔가 역할이 생기겠지. 원작소설이 4부가 진행되도록 별다른 활약이 없어서 살짝 걱정.
다이어울프 섀기독


샘 웰 탈리와 존 스노우

샘 웰 탈리와 존 스노우

존 스노우(에다드의 서자)
중요한 비중의 인물로 장벽(The Wall)을 지키는 나이트워치가 된다.
이복 형제들과는 잘 지내고 있고, 특히 말괄량이 아리아와 서로 통하는 사이인데 남편의 배신의 증거이다보니 캐틀린 부인에게는 외면당하는 신세.
다이어울프 고스트




벤젠(에다드의 형제)
나이트워치 레인저로 장벽 너머에 수색을 나갔다가 실종되어 존이 매우 걱정하는 중. 

왼쪽부터 존, 브랜, 롭


* 라니스터 가문 ; 문장은 사자.
공식적인 가언은 '내 포효를 들으라(Hear Me Roar)이지만
'라니스터는 항상 빚을 갚는다'는 말이 더 유명

Tywin Lannister

Tywin Lannister

 

 

티윈(가문의 수장)
캐스틀리 록의 영주이자 칠왕국의 실세. 돈 많고 영리하며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고 계산적이지만 가족이 모욕당하는 것을 못참음.

Jaime Lannister

Jaime Lannister

자이메(티윈의 장자)
왕실 근위기사인 킹스가드의 한 명이며 세르세이의 쌍동이 오빠이자 연인. 'Mad King' 아예리스 타르가르옌 왕을 뒤에서 찔러 죽여서 'King Slayer'라는 별칭을 얻음.
실력있는 기사이지만 적당히 비열하며 세르세이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거 같은 인물. 




세르세이(로버트 왕의 왕비)

Cersei Lannister

Cersei Lannister

결혼 초기에는 로버트를 좋아하는 감정도 있었지만 그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랑 대신 음모와 배신을 선택, 쌍동이인 자이메와 간통하여 아이들을 낳는다.
로버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 아들을 일부러 죽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항상 찌푸리고 있는 저 미간 사이의 주름을 좀 펴주고 싶어~!




Tyrion Lannister

Tyrion Lannister

티리온(별명 '임프 Imp')
난장이로 태어난 자이메와 세르세이의 동생.
아버지에게 경멸당하고 형제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뛰어난 머리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
에다드 스타크의 죽음 이후 조카인 조프리 왕의 핸드가 된다.
시리즈 2에서 본격적으로 그의 지략이 빛을 발할 거 같음.







* 바라테온 가문
; 문장은 수사슴
   가언(家言)은 '맹위는 우리의 것(Ours is the Fury)

Robert Baratheon

Robert Baratheon


로버트(칠왕국의 왕)

돈 때문에 세르세이와 정략결혼 했으나 '미친 왕' 시절에 죽은 리안나 스타크를 잊지 못함.
결국 본인도 바람을 피워 많은 서자들을 두었으나 공식적으로 궁에 들인 적은 없음.
사냥을 나갔다가 술에 취해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사망.
아무래도 세르세이의 입김이 작용한 듯.

스타니스(로버트의 형), 렌리(로버트의 동생), 조프리(로버트의 장자, 실은 세르세이와 자이메의 아들), 미르셀라 & 토멘(로버트의 딸 & 아들이나 실은 자이메의 아이들)
 

 



*
타르가르옌 가문 ; 문장은 삼두룡(三頭龍)
   가언(家言)은 '불과 피(Fore and Blood)'


아예리스 2세(일명 '미친 왕(Mad King)')

에다드의 아버지와 형을 불태워 죽이는 등 광기어린 행동으로 반란의 원인이 됨

비세리스 3세
살아남은 아예리스의 아들.
칠왕국에 돌아가 정당한 왕이 되겠다는 야심은 있으나 실력도, 인품도 절대 부족.
여동생이나 괴롭히는 찌질한 오빠였고, 칼 드로고에 의해 비참하게 죽음.

대너리스(비세리스의 여동생)
오빠에 의해 도투락의 족장 칼 드로고와 정략결혼을 함.
드라마 초반에는 약하고 수동적인 인물이었으나 남편과 임신중이던 아들을 잃고 '용들의 어머니'로 불리우면서 점차 강인한 여성으로 변하게 될 것임.
대너리스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락의 미모가 왕좌의 게임을 본 사람들에게 완전 어필하고 있음.
원래는 검정에 가까운 진한 머리색인데 은발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아린 가문 ;  문장은 초승달과 매
   가언(家言)은 '명예처럼 숭고하게(As High As Honor)

존 아린(로버트 왕의 핸드)
로버트 왕과 에다드 스타크의 친구였고 열병으로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라니스터에 의해 독살됨.
그의 죽음으로 모든 사건이 시작된 것과 다름 없음

리사 아린
캐틀린의 여동생이자 존 아린의 부인이며 로빈이라는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이 죽고 나서 아들을 지나치게 과보호 하는 신경쇠약 귀부인.


* 칼 드로고

Khal Droggo

Khal Droggo


도투락 부족의 족장.
말 위에서 나서 말 위에서 죽는 거친 기마부족의 족장이었으나 결투에서 입은 부상이 악화되어 사랑스러운 대너리스를 두고 죽게 됨.
제대로 눈요기를 시켜준 캐릭터.




* 바엘리시
조연 중에서 유독 눈길이 가는 인물.
캐틀린 스타크의 어릴 적 친구였으며 그녀를 짝사랑함.
사창가를 운영하면서 정보와 돈을 주무르는 왕실의 재정담당관.
그 속을 알 수 없기로는 환관 바리스와 막상막하.

수 많은 조연들 중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인물로 '그랜드 마이스터 파이셀'.
창녀 앞에서도 귀까지 잘 안들리는 척 골골거리다가 혼자가 되니 펄펄하게 맨손체조 해주시고 다시 방을 나가면서 바로 골골거리는 연기 돌입.
책에서는 이렇게까지 너구리 영감님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

마지막 사진은 시즌 1의 마지막 장면.
칼 드로고의 시신을 태우던 불길이 꺼지고 난 후, 알에서 깨어난 세 마리의 용들과 함께 일어서는 대너리스.
완전 멋있어~~~.
내년 4월 중순에 시즌 2가 방영된다는데 어떻게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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